군장점에 갔다가…

오바로크 치러 군장점 갔었는데
무슨 신교대 병사들이랑 조교가 있었다.

먼저 산더미같은 전투복을 쌓아두어서 조교아저씨한테

“아저씨 이거 다 치려면 오래 걸려요?” 라고 했는데
“아…이거 나중에 칠거라 괜찮습니다” 라고 하였다.

…왠 딱딱한 경어체여;
그렇게 갔다와서 다음날이 되었는데 그 아저씨가 TV영화에 나오는거였다.
…누구라고 물어보니 천정명이란다…

내가 TV를 하도 안보고 살아서 맨 처음에 누군지는 몰랐지만
영화배우랑 대화하는거 참 간단하구만 -_-

그나저나 군장점 아저씨가 먹으라고 준 야콘 억지로 먹던데 참 고생이 많아보였다…